2015 인천시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마을방문
그림책으로 되살아나는 우리마을 골목이야기
‘콜리에’는 인천.동구.송림동지역에서 활동 중인 주민모임이다.
현재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공모사업중 하나인 ‘그림책으로 되살아나는 우리마을 골목이야기’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이모임은 지난 10월20일 마을 내 학교인 서흥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화책 읽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백여명의 학생들에게 1부 그림책읽어주기 스토리텔링을 8명의 ‘콜리에’활동가들이 진행했고, 2부로는 책속에 나오는 송림동 일대 골목탐방과 미션수행, 송림동 근린공원에서 10여명의 전래놀이 활동가들이 진행했다.
당초 ‘콜리에’가 추진 중인 ‘그림책으로 되살아나는 우리마을 골목이야기’ 사업은 동구 원도심인 송림동 일대의 다양한 골목길을 작가와 주민들이 함께 탐방한 후 그 내용을 담은 그림동화책을 발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6월 메르스의 영향으로 초등학생대상으로 사업을 변경하여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콜리에’ 주민들과 전래놀이 활동가들은 우리마을 골목이야기 그림책의 스토리텔링과 전래놀이 체험을 함께 하면서 마을과 교육에 대한관심을 갖게 되었다 한다.
‘ 콜리에’ 주민활동가들 스토리텔링 준비
서흥초등학교앞 골목탐험
우리동네 인성사회는 몇 년 되었을까요?
골목길에 숨어있는 작은 물길
전래놀이 활동
우리마을 미래에 이랬으면 좋겠어요
글/사진 송숙자(사업지원팀)